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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현대오일뱅크 아스팔트 생산공장 화재 현장 사진 |
서산 현대오일뱅크 아스팔트 생산공장 화재…1시간 30분만에 완진
인명피해는 없어…오일뱅크 "화학물질 유출 등 2차 피해도 없어"
12월 26일 오후 2시 6분께 충남 서산 대산읍 HD현대오일뱅크 대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 30분 만에 진화됐다.
충남소방본부는 "멀리 있는 현대오일뱅크 공장 쪽에서 검은 연기가 올라오고 있다"는 시민 신고를 받은 뒤 장비 22대와 인력 65명을 투입했으며, 이와 함께 HD현대오일뱅크 사내 소방대와 함께 약 1시간 30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고 밝혔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대오일뱅크 측은 불이 난 곳이 아스팔트 생산공장으로, 벙커C유(중유)를 원료로 쓰는 아스팔트 제조 과정에서 원료가 누출되면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 당국이 자세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는 가운데 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화학물질 외부 유출과 같은 2차 피해 여부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서산 부석면 단독주택서 화재…80대 집주인 사망
12월 26일 오전 8시 51분께 충남 서산시 부석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날 '할머니 혼자 사시는 집에서 불이 났다'는 이웃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16대, 소방관 47명을 투입해 1시간여 만에 큰 불길을 잡았으나, 주택 안방에서 집주인 A씨(80대)가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경찰은 A씨가 아궁이에서 불을 피우다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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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성연면 단독주택 화재 진화 작업 사진 |
서산 성연면 단독주택서 화목보일러 발화 추정 불…1명 중상
12월 29일 오전 11시37분께 충남 서산시 성연면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거주자 A(59)씨가 전신에 3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날 발생한 불은 집기류 등 내부 110여㎡를 모두 태운 뒤 1시간 33분 만에 꺼졌다.
이날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20대와 대원 등 36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서 1시간 33분만인 오후 1시10분쯤 불을 모두 껐다.
한편,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목 보일러에서 불이 시작됐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자세한 화재 원인과 피해 내역을 조사하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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