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년 역사 논산무덕회, 가족과 함께하는 송년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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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년 역사 논산무덕회, 가족과 함께하는 송년회 개최

우수 수련생 11명 표창장과 장학금 전달 ‘훈훈’

  • 승인 2024-12-28 18:40
  • 수정 2024-12-28 19:29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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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태권도의 시작이며 45년 역사를 자랑하는 무덕회(회장 윤택중)는 28일 오전 11시 관내 모 웨딩홀에서 윤택중 회장을 비롯해 정찬훈 전 부여군태권도협회장, 회원, 가족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년회 및 태권어린이 시상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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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식 총무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1990년 재창립 후 올해 34년을 맞아 그간의 활동사가 담긴 영상을 감상하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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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택중 회장은 “오랜 시간 논산무덕관에서 함께 태권도를 통해 이어온 우정으로 구성된 무덕회는 선후배간 끈끈한 정이 너무나 돈독하다”며 “앞으로도 태권도인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함께 뜻을 모으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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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태권도를 수련하며 타의 모범을 보인 용인대제일태권도(관장 정상직) 고시은·이하빈·임현준·정재민·한민호, 논산태권도(관장 구경회) 박다빈·소지호·오하윤, 연무태권도(관장 김광현) 전태원·강혜서·박승윤 등 총 11명이 우수 수련생으로 선정돼 표창장과 장학금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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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전 태권도국가대표 선수단장이며 현 태상회태권도연합회 신경재 회장과 대전현대태권도 최주영 관장 등이 무덕회 대선배와 정담을 나누는 등 회원 모두가 연말을 맞아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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