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드론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산업과 교육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더 드론 비행교육원은 국토교통부 지정 드론 전문 교육기관으로 이날 도립대에 발전기금 200만 원을 기부했다.
더 드론 비행교육원은 이번 협약과 기부를 통해 도립대와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재학생의 드론 기술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특히 드론 관련 교육과정 개발과 재학생·졸업생의 현장실습·취업 연계, 장비·시설의 공동 활용 등을 협력할 방침이다.
서형규 대표는 "충남도립대가 추진하는 드론 교육 프로그램의 수준 높은 운영과 성과를 보고 감명받았다. 도립대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드론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용찬 총장은 "드론은 미래 산업의 핵심 기술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기부와 협약을 통해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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