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주천면 유흥업소 대상 성매매 방지 합동점검 |
이번 점검에서는 업소 내 성매매 및 음란행위 알선 여부와 성매매 방지 관련 게시물 부착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또한, 업소 관계자들에게 성매매 알선 행위가 관련 법률에 따라 처벌될 수 있음을 안내하며, 성매매 방지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
전길자 여성가족과장은 "최근 변종 및 유사 성매매 업소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현장 점검을 강화해 성매매 근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영월군은 매년 영월경찰서와 협력하여 상·하반기 정기 점검을 시행하고 있으며, 내년에도 성매매 방지 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지역사회 내 불법 행위를 차단하고, 건전한 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설 방침이다.
영월=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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