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청소년방과후 아카데미 지원협의회 하반기정기회의 |
지원협의회는 영월군 내 의료, 복지,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정기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활동에 대해 상담, 진로 체험, 후원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운영보고와 평가를 진행했으며, 2025년 운영계획에 대한 자문과 모니터링의 기회를 가졌다. 참석자들은 프로그램 개선 방안과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추가 지원 내용에 대해 논의하며 협력 의지를 다졌다.
'술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영월군과 여성가족부가 운영하는 국가정책사업으로, 청소년 수련시설을 기반으로 방과후 활동, 생활관리, 상담, 체험활동, 급식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주천면에 위치한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중학교 1~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연중 참여 청소년을 모집하며,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있다.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관심과 협력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에게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건강한 성장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영월=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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