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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청 전경<제공=밀양시> |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방 공공요금 안정관리 ▲착한가격 업소 활성화 ▲개인서비스요금 물가상승률 ▲지방 물가안정 노력 ▲지방 공공요금 감면 실적 등 5개 분야 12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밀양시는 상·하수도 요금과 쓰레기 종량제 봉투료를 동결하며 공공요금 안정화에 힘썼고, 바가지요금 근절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펼쳤다.
또한, 창업 지원사업으로 착한가격 업소를 확대하며 외식 물가와 개인 서비스 요금 안정을 도모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 1억 원을 골목상권 활성화와 시민 복리 증진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안병구 시장은 "물가안정 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시의 노력과 시민들의 협조 덕분"이라며 "내년에도 시민 생활 안정을 위해 다양한 물가 관리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밀양=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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