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2024년 규제개혁·적극행정 추진 우수 부서 및 공무원 시상<제공=창원시> |
규제개혁 평가는 한 해 동안의 규제개혁 과제 발굴, 개선 노력, 중앙부처 수용 여부 등 6개 평가지표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8개 우수 부서와 5명의 우수 공무원이 선정됐다.
규제개혁 최우수 부서는 전략산업과가, 우수상은 의창구 가정복지과와 성산구 환경과가 수상했다.
장려상은 투자유치단, 진해구 건축허가과, 인구정책담당관, 세정과, 진해보건소 보건행정과가 차지했다.
우수 공무원 최우수상은 박다혜 주무관(의창구 대산면)이 받았으며, 김윤원 주무관(인구정책담당관)이 우수상을, 김정은 주무관(마산차량등록과) 등 3명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적극행정 우수사례는 총 46건 접수 중 최종적으로 7건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안심 통학로 조성'(교통정책과)과 '주택가 주차난 해소'(의창구 경제교통과)가 수상했다.
우수상은 '마산어시장 화재 피해 복구'(지역경제과)와 '석동 해뜰광장 그린생태문화숲 조성'(환경정책과)이, 장려상은 '바다랑 섬(썸)타는 진해'(해양레저과) 등 3건이 차지했다.
홍남표 시장은 "올해 창원특례시는 규제혁신을 통해 시민과 기업의 불편을 해소하는 데 힘썼다"며 "내년에도 적극적인 행정으로 지역 주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우수공무원들에게 상장과 상금 외에도 인사가점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우수사례를 전 직원과 공유할 예정이다.
창원=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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