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청년농업인 취농직불제 신청 접수

영농 초기 지원으로 안정적 성장 유도

승인 2024-12-28 15:40

김정식 기자

농업기술센터 전경<제공=거창군>

경남 거창군은 2025년 '청년농업인 취농직불제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영농 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농업인에게 지원금을 지급해 안정적인 농업 경영 기반을 마련하고, 경영체 성장을 돕기 위해 시행된다.

신청 자격은 병역을 마쳤거나 면제받은 거창군 거주자로, 영농 경력이 없거나 독립영농경력이 5년 이하인 40세에서 50세 미만(1975년 1월 1일1984년 12월 31일 출생자)인 자다.

신청은 2025년 1월 23일까지 읍면사무소 경제산업담당에서 접수받는다.

최남미 농업축산과장은 "이번 지원이 청년농업인의 안정적 경영 기반 마련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거창=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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