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재 부센터장은 1996년 소방에 입사해 약 28여 년간 소방행정 발전에 이바지했고 특히 재난 현장에서 탁월한 지휘력과 솔선수범의 모습을 보여 많은 후배 직원들에게 귀감을 보였다.
이날 퇴임식은 서장을 비롯한 소방서 직원 50여 명이 참석해 그동안 국민과 소방을 위해 헌신한 공적을 기리는 공포패를 수여하고 꽃다발을 전달하는 등 석별의 정을 나눴다.
권영재 부센터장은"소방공무원 으로 근무하며 많은 어려움도 있었지만 함께해준 동료들 덕분에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소방 발전을 위해 항상 함께 하겠다"고 진심 어린 소감을 밝혔다.
전영수 서장은"권영재 부센터장의 영예로운 퇴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퇴임 후에도 새로운 인생의 길을 힘차게 나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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