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26일 보령청년커뮤니티센터에서 ‘보령 청쳔 우먼스 데이’를 개최했다. |
27일 시 관계자에 따르면, 26일 보령청년커뮤니티센터에서 '보령 청년 우먼스 데이'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해유협동조합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50여 명의 여성 청년들이 참석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네트워킹 활동을 통해 유대감을 다졌다.
이번 행사는 2024년 지역시설 활성화를 위한 청년공동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보령시는 이를 통해 여성 청년들에게 새로운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참가자들은 '나만의 취향 가득 3종 클래스'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수분크림, 향수, 수분보습 미스트를 직접 제작하는 체험을 즐겼다.
이어진 네트워킹 시간에는 참가자들 간의 활발한 교류와 소통이 이루어졌다.
현종훈 신산업전략과장은 "이번 보령 청년 우먼스 데이는 여성 청년들이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교류할 수 있는 소중한 장이었다"고 평가했다.
현 과장은 "시는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여 실질적인 지원과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보령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청년들이 지역사회의 핵심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러한 노력이 지역 청년들의 역량 강화와 지역 발전으로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보령=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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