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청 전경<제공=통영시> |
이번 표창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보건복지부 발굴시스템과 지자체 자체 발굴 기능을 적극 활용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시는 2024년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 위기정보를 통해 약 420명에게 기초생활보장과 긴급복지 등 공적급여를 지원했다.
또한, 공적지원이 어려운 대상자에게 약 3061건의 민간서비스를 제공하며 두터운 복지안전망을 구축했다.
통영시는 약 1500명 행복지킴이 단원을 모집해 지역사회 인적안전망을 강화했다.
복지등기우편서비스, 한국전력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 복지위기 알림앱 등을 통해 위기가구 발굴에도 힘쓰고 있다.
천영기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쓴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주민 모두가 관심을 가져 따뜻한 연말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통영시는 지속적인 노력으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며 지역사회의 복지 수준을 한층 높이고 있다.
통영=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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