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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제시청 전경<제공=거제시> |
지류 상품권은 1월 6일부터 31일까지 1인당 25만 원 한도에서 10% 할인된 가격으로 50억 원을 판매한다.
판매액 소진 시 할인율은 5%로 조정돼 일반판매로 전환된다.
모바일 상품권은 역대 최대 규모인 160억 원을 발행하며 10% 할인 판매한다.
1월 1일과 1월 4일 두 차례에 나누어 정기판매되며, 한도는 전월 대비 10만 원 증가한 1인당 35만 원이다.
지류 상품권은 농협중앙회와 지역 농·축협 본·지점, 삼성중공업 새마을금고 등 33개소에서 구매 가능하다.
모바일 상품권은 스마트폰 전용 앱인 비플페이와 올원뱅크 등에서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
거제시는 2024년에 거제사랑상품권 총 1464억 원을 판매했으며, 이 중 모바일 상품권 판매액은 1336억 원이었다.
2025년에는 1300억 원 발행을 목표로 하며, 추경예산을 통해 1600억 원 발행을 추진할 계획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상품권 발행은 내수진작과 민생경제 안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번 특별할인 판매가 설 명절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거제=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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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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