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 연말 이웃사랑 ‘온기나눔’ 실천

  • 전국
  • 수도권

인천관광공사, 연말 이웃사랑 ‘온기나눔’ 실천

기부금과 물품, 중구노인복지관에 전달

  • 승인 2024-12-28 15:54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기부금전달 사진
(왼쪽) 인천관광공사 고객홍보팀 한아름 팀장, 인천 중구노인복지관 조용재 과장/제공=인천관광공사
인천관광공사는 지역 저소득 노인을 위한 기부금 200만원과 생필품 꾸러미, 임직원이 모은 기부 물품을 인천중구노인복지관에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연말 '온기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생필품 꾸러미 200세트와 공사 직원들이 가정 내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자발적으로 모아 지역 소외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구노인복지관은 기부금과 후원 물품을 지역 어르신의 기초생활 안정 지원과 도시락 구입·배송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임직원들의 정성이 잘 전해져 주변 이웃이 훈훈한 연말연시를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축제·이벤트, 인천시티투어 등 다양한 관광체험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시 비추는 태양…‘이제는 세종시대’
  2. 대덕특구 출연연들 국가애도기간 속 2025년 업무 시작… 신년사로 주요 계획 공유
  3. 김재봉 소방위·정용혁 소방교, 타이어뱅크 히어로 주인공
  4. [2025 경제정책] 내수침체로 어려운 소상공인 지원... 온누리상품권 할인률 상향 등
  5. ‘회식 좀 해주세요’…경영난에 상인들 호소
  1. 홍범도 장군 묘역 찾은 우원식 국회의장
  2. 우원식 국회의장 "힘센 희망이 2025년 대한민국을 다시 불러일으켜야"
  3. 탄핵정국의 전망과 정상정치의 과제
  4. 호국보훈기념사업회, 지역봉사단체과 함께 환경근로자에게 사랑의 육류 전달
  5. 세종시교육청, 지방교육재정 우수...특별교부금 10억 확보

헤드라인 뉴스


`방문객·매출액` 점유율 1% 미만… 세종시 관광의 현주소

'방문객·매출액' 점유율 1% 미만… 세종시 관광의 현주소

'행정수도 마이스(MICE) 관광', '야간 경제 관광', '호수·중앙공원·수목원·박물관 거점 관광', '정부청사 옥상정원 등의 정원 관광'. 세종특별자치시가 특화 관광 전략으로 고려해볼 만한 요소들이다. 2024년 관광 도시로서 현주소는 바닥을 면치 못했다. 한국관광공사가 제공한 한국관광데이터랩을 분석해보면, 앞으로 숙제가 무엇인지 보여준다. 2023년 12월~2024년 11월까지 1년간 방문객(내지+외지 KT) 점유율은 전국(120억여 명)의 0.8%(777만여 명)에 불과했다. 역시나 경기(24.1%)와 서울(17.9%), 인..

이장우 대전시장 "수처작주 정신으로 흔들림 없는 시정"
이장우 대전시장 "수처작주 정신으로 흔들림 없는 시정"

대전시는 2일 시청 대강당에서 이장우 대전시장과 공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열고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 일류경제도시 대전 완성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 이 시장은 신년사에서 "2025년은 시민 여러분과 함께 대한민국의 중심에 서서 창대한 미래를 개척해 나가겠다"면서 "대전은 서울과 수도권을 뛰어넘을 가능성과 잠재력을 가진 유일한 도시"라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 시장은 대전의 2023년도 경제성장률이 전국 2위, 개인소득은 전국 3위를 차지한 성과를 언급하며 "대전을 대표하는 기관의 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과 시대적 사..

[2025 경제정책] 내수침체로 어려운 소상공인 지원
[2025 경제정책] 내수침체로 어려운 소상공인 지원

정부가 내수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지원에 나선다. 2일 정부가 발표한 '2025 경제정책방향'에 따르면 정부는 채무조정 지원을 강화하고 설 전후로 온누리상품권 할인율을 15%로 상향한다. 노동약자지원법(가칭) 제정을 추진하고 생계급여와 기초연금 등을 인상해 노동약자, 저소득, 노인 등의 보호를 강화한다. 정부는 소상공인 채무조정 프로그램인 '새출발기금' 대상을 확대하고 취업·재창업 교육을 이수한 취약차주에게는 추가 상환유예를 검토한다. 최대 10년까지 장기 분할 상환을 할 수 있는 채무조정을 비롯해 성실 상환자나 경..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회식 좀 해주세요’…경영난에 상인들 호소 ‘회식 좀 해주세요’…경영난에 상인들 호소

  • 홍범도 장군 묘역 찾은 우원식 국회의장 홍범도 장군 묘역 찾은 우원식 국회의장

  • 대전 중구청, 청렴서약식으로 2025년 시작 대전 중구청, 청렴서약식으로 2025년 시작

  • 세종시 비추는 태양…‘이제는 세종시대’ 세종시 비추는 태양…‘이제는 세종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