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을 이재관 의원, 2024년 하반기 행안부 특교 18억원 확보 쾌거

천안을 이재관 국회의원이 2024년 하반기 행안부 특별교부세로 총 18억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의원이 이번에 확보한 행안부 특교는 성성호수공원 환경개선공사 5억원, 천흥저수지 수변산책로 환경개선사업 4억원, 모시리 지하차도 자동차단시설 설치공사 5억원, 판정지하차도 자동차단시설 설치공사 4억원 등이다.

이번 특교로 확보된 성성호수공원 환경개선공사사업은 호수 내 녹조 제거 등 수질 개선과 습지 부분을 정비하고 산책로를 조성할 예정으로, 시민들의 편의 향상과 확실한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천흥저수지 수변산책로 환경개선사업은 조명, CCTV 설치, 기반정비 및 쉼터 조성 등을 통해 그동안 야간 우범지역 우려, 쉼터 부족 등 이용객들의 불편을 해결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 집중호우 시 침수될 위험이 많은 지하차도인 모시리와 판정지하차도 등 2개의 지하차도에 차량 통행을 차단할 수 있는 시설을 설치하기 위한 자동차단시설 설치공사로 시민들의 차량통행 안전도 향상될 예정이다.

이재관 의원은 "정부의 긴축예산 속에서도 주민들의 불편 해결을 위해 행안부와 지속적으로 협력한 결과 다양한 사업에 행안부 특교세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여가생활 확대와 안전을 위한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천안=정철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