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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최근 2024년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
27일 고창군에 따르면 전북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6개 분야 15개 지표를 평가하는 이번 평가에서 고창군은 지역 업체 수주 확대, 건설자재 우선 사용, 지역건설업체 하도급, 민간투자 활성화 등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간 군은 지역 내 공사관계자를 대상으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관내 건설 현장을 방문해 설명회를 개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지속적인 행보를 통해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에 노력해 왔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우수한 평가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업체 하도급 참여율을 높이고 건설 경기를 활성화해 지역경제의 버팀목으로 자리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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