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충규 대덕구청장(사진 가운데)과 대덕구 직원들이 26일 '2024 주민등록·인감(서명확인) 업무 유공'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 표창을 받은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대전 대덕구) |
전국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한 이번 표창은 주민등록·인감(서명확인) 제도의 발전과 안정적 운영에 기여한 12개 지자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특히 대전시에서는 대덕구가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구는 '찾아가는 이동민원실 운영' 등 민원인 편의를 고려한 맞춤형 민원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직무 교육 및 업무연찬을 실시하는 등 일관되고 정확한 민원 처리에 기여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안정적인 주민등록 및 인감(서명확인) 제도를 운용해 구민들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나아가 민원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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