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유니온타워 전망대 |
하남 유니온타워는 105m 높이의 전망대에서 한강과 미사경정공원, 검단산, 이성산성 등 아름다운 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많은 시민들이 찾는 해돋이 관람 명소로 손꼽힌다.
새해 첫날 일출은 오전 7시 45분으로 예정되어 있으며, 시는 3층과 4층 각각 100명씩 총 200명을 대상으로 유니온타워 전망대를 오를 수 있는 번호표를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번포표를 배부받은 시민들은 지정된 엘리베이터로 3층과 4층으로 이동하면 된다.
이현재 시장은 "시민들이 유니온타워 전망대에서 신년 해돋이를 관람하며 뜻깊은 한 해를 맞이하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평소보다 2시간 빠른 오전 7시부터 개방하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관광 시설을 개방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하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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