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일보 2024년 종무식 및 2025년 시무식이 26일 중도일보 대회의실에서 열려 유영돈 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성희 기자 token77@ |
이날 유영돈 사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종무식 겸 시무식에서 여러분들을 만나게 되니 매우 반갑다”며 “올 한해 여러분 정말 수고 많이 하셨다”고 말했다. 유 사장은 “고물가 고금리 시대에 비상계엄 후폭풍까지 맞아 경제가 곤두박질치고 나락의 끝이 어디인지 모르는 상황인데 중도일보는 중부권 대표 언론으로 자리매김하고 민언련과 목요언론인클럽에서 모범 언론인상, 이달의 기자상, 특집상 등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내 사원 여러분들께 대단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유 사장은 “2025년에 더 심기일전해 금융위기를 이겨내고 우리의 계획과 목표를 다 이뤄내고 달성할 수 있도록 임·직원이 모두 한마음이 되어 노력해나가자”고 당부했다,
김현수 대표이사는 “올해는 제가 중도일보에 입사한 지 20년이 되는 해”라며 “되돌아보면 단 한해도 어렵지 않은 해가 없었고 뉴노멀시대, 4차 산업혁명시대, 초연결, 초융합시대를 살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김 대표이사는 “환율 1400원대 시대의 금융위기를 맞아 여러 어려움에 처해있지만 글로벌 금융위기에 잘 대처하는 우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이사는 또 “위기는 곧 기회이듯이 회장님과 사장님과 직원 여러분들을 잘 서포트해서 우리 중도일보가 새해에 더욱 비약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도일보 2024년 종무식 및 2025년 시무식이 26일 열린 가운데 유영돈 사장과 우수사원 수상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최재헌 내포본부장, 송오용 금산 주재 국장 나재호 서천 주재 부국장, 이영복 보은옥천영동주재 부국장, 유 사장. 이성희 기자 token77@ |
김원식 회장과 임직원들은 이날 올 한해 수고에 대해 덕담을 나누며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새해의 비약적인 발전을 기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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