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청사 |
26일 군에 따르면 가스 타이머콕은 사용자가 설정해 놓은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가스 밸브가 차단되는 장치다. 가스레인지에 조리기구를 올려놓고 외출하는 등 부주의로 인한 가스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조례 개정 전에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중증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만 보조금을 전액 지원하고 일반 가구는 30%의 자부담이 있었지만,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예산 범위 내에서 군민 전체에게 보조금을 전액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조례 개정을 통해 전액 지원 대상 범위가 확대되면서 더 많은 군민이 가스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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