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2월 말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은 증평예총의 걸어온 길을 회고하고 지역 주민과 성과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한 것이다.
전시장에는 예총 산하 각 지부 회원들이 뜻을 모아 회화, 민화, 서예, 공예, 조각, 사진, 시화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작품 총 100여 점이 출품됐다.
이 작품들은 지역 예술의 혼과 열정을 담아내며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군은 이날 올 한 해 활발한 예술활동을 통해 군민 문화 향유 증진에 기여한 지역 예술인 7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기도 했다.
이 자리에 함께한 이재영 군수는"지역 예술의 혼과 열정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뜻깊은 전시가 펼쳐진다"며 많은 군민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