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결과 올해 지방세 징수율 98.1%에 달했고 이월 체납액 5억9000여만 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강력한 체납처분을 통해 부동산, 차량, 예금, 매출채권 등 5532건의 재산을 압류하고 14억여 원을 징수했다.
군은 향후에도 자동차 번호판 영치, 가상자산 및 금융재산 조회 등 다각적인 징수 활동을 강화해 체납액을 줄여 나갈 방침이다.
이러한 가운데 군이 1~11월 체납액 징수 활동 등 4개 분야, 9개 지표 기준 2024년 지방세 징수업무 우수 읍·면 종합평가를 진행해 26일 우수 읍·면을 시상했다.
시상에서는 정기분 지방세 납기 내 징수율, 체납액 징수 노력, 자체 계획 수립 여부 등에서 두각을 나타낸 감물면 최우수상, 청천면 우수상, 칠성·사리·청안면이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읍·면과 긴밀히 연계해 이월 체납액을 최소화하고 주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공정하고 투명한 세무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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