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공무직 근로자 16명 공개 채용

2025년 1월 6일부터 원서 접수 시작

진주시청 전경<제공=진주시>

경남 진주시는 연말 정년퇴직 등으로 발생할 결원을 충원하기 위해 2025년 1월 공무직 근로자 16명에 대한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채용 분야는 환경공무직, 조리원, 청소원, 도로보수원, 녹지관리원, 청소년상담원, 방과 후 아카데미 관리 등 10개 직종이다.

공고일 기준 진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8세 이상 60세 미만의 사람이라면 성별에 관계없이 응시할 수 있다.

원서 접수는 2025년 1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시험, 체력검정(환경공무직에 한함), 인성검사, 면접시험 순으로 진행되며, 최종합격자는 2025년 3월 4일 발표될 예정이다.

합격자는 3월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해당 부서에 배치되어 근무를 시작한다.

진주시는 이번 공개 채용을 통해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여 지역사회 발전과 행정서비스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채용공고문은 12월 26일부터 진주시청 홈페이지의 채용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 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진주시는 2023년부터 비공무원 공정채용 규정을 마련해 공무직 채용 시 필기시험을 도입하는 등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 절차를 구축하여 행정의 신뢰성을 높이고 있다.
진주=김정식 기자 hanul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