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문화재단, 2024년 제4회 이사회 개최

  • 전국
  • 부산/영남

거창문화재단, 2024년 제4회 이사회 개최

2025년 업무계획·예산 심의 및 축제 발전 방안 논의

  • 승인 2024-12-26 12:55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거창문화재단 2024년 제4회 이사회 개최
거창문화재단 2024년 제4회 이사회 개최<제공=거창군>
경남 (재)거창문화재단은 지난 24일 거창군청 상황실에서 이사와 감사 등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4회 거창문화재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2025년 주요업무계획 및 안전관리계획 보고 ▲2025년 예산편성 심의 ▲임원추천위원회 위원 추천 심의 등 6건 안건이 보고되고 심의·의결됐다.



임원들은 올해 성황리에 막을 내린 거창국제연극제와 거창한마당대축제가 2025년에도 군민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는 축제로 자리 잡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다양한 공연과 전시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 수준을 높일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특히, 여름철 폭염과 폭우 속에서도 성공적으로 진행된 연극제의 개막행사를 준비하기 위해, 개막 장소 후보지 선정을 안건으로 다루며 의견을 교환했다.

구인모 이사장은 "지역 축제와 군민의 문화 향유를 위해 애쓴 거창문화재단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군민 중심의 문화예술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재)거창문화재단은 투명하고 내실 있는 재단 운영과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제5기 비상임 임원(선임직 이·감사)을 공개 모집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거창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경영지원단으로 하면 된다.
거창=김정식 기자 hanul3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부산 수영구, 고령운전자 면허 자진 반납 시 50만원 지원
  2. [다문화] 이주배경인구, 전체 인구 5% 돌파
  3. [대전 다문화] "가족의 다양성 잇다"… 2025 대덕구 가족센터 성과공유회
  4. 대전·충남 행정통합, 가속페달…정쟁화 경계도
  5. [세상보기]섬세한 도시
  1. [대전 다문화] 다문화가정 대상 웰다잉 교육 협력 나서
  2. 성탄 미사
  3. 크리스마스 기념 피겨쇼…‘환상의 연기’
  4. [대전 다문화] 한·중 청소년·가족정책 교류 간담회
  5. [대전 다문화] 동구, '행복동행 다(多)동행' 멘토링사업 수료식

헤드라인 뉴스


대전·충남 행정통합, 가속페달…정쟁화 경계도

대전·충남 행정통합, 가속페달…정쟁화 경계도

대전·충남 통합특별시 출범 지원을 위한 범정부적 논의가 본격화되는 등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가속페달이 밟히고 있다. 일각에선 이를 둘러싼 여야의 헤게모니 싸움이 자칫 내년 초 본격화 될 입법화 과정에서 정쟁 증폭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하는 경계감도 여전하다. 행정안전부는 24일 대전·충남 통합특별시 출범과 관련해 김민재 차관 주재로 관계 부처(11개 부처) 실·국장 회의를 개최하고, 통합 출범을 위한 전 부처의 전폭적인 특혜 제공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이날 회의에서 대전·충남 통합특별시 출범을 위한 세부 추진 일정을 공..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윤석열 탄핵에서 이재명 당선까지…격동의 1년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윤석열 탄핵에서 이재명 당선까지…격동의 1년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정국과 조기대선을 통한 이재명 대통령 당선. 이 두 사안은 올 한해 한국 정치판을 요동치게 했다. 지난해 12·3 비상계엄 선포 이후 국회는 연초부터 윤 대통령 탄핵 심판 국면에 들어갔고, 헌법재판소의 심리가 이어졌다. 결국 4월 4일 헌법재판소가 탄핵을 인용하면서 대통령 궐위가 확정됐다. 이에 따라 헌법 규정에 따라 60일 이내인 올해 6월 3일 조기 대통령선거가 치러졌다. 임기 만료에 따른 통상적 대선이 아닌, 대통령 탄핵 이후 실시된 선거였다. 선거 결과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꺾고 정권..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대통령 지원사격에 `일사천리`…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대통령 지원사격에 '일사천리'…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대전·충남 행정통합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대전·충남 행정통합의 배를 띄운 것은 국민의힘이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다. 두 시·도지사는 지난해 11월 '행정통합'을 선언했다. 이어 9월 30일 성일종 의원 등 국힘 의원 45명이 공동으로 관련법을 국회에 제출했다. 정부 여당도 가세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충청권 타운홀미팅에서 "(수도권) 과밀화 해법과 균형 성장을 위해 대전과 충남의 통합이 물꼬를 트는 역할을 할 수 있다"면서 전면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은 '대전·충남 통합 및 충청지역 발전 특별위원회'(충청특위)를 구성..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성탄 미사 성탄 미사

  • 크리스마스 기념 피겨쇼…‘환상의 연기’ 크리스마스 기념 피겨쇼…‘환상의 연기’

  • 크리스마스 분위기 고조시키는 대형 트리와 장식물 크리스마스 분위기 고조시키는 대형 트리와 장식물

  • 6·25 전사자 발굴유해 11위 국립대전현충원에 영면 6·25 전사자 발굴유해 11위 국립대전현충원에 영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