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효문화진흥원, '칭찬·감사 릴레이' 300호 달성

인증서 수여식 갖다
300호 칭찬·감사 릴레이 주인공은 도솔청소년문화의집 김정은 간사

한국효문화진흥원(원장 김기황)이 현대적 효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 중인 '칭찬·감사 릴레이'가 300호를 달성했다.

최순자 대한사회복지원장

지난해부터 시작된 '칭찬·감사 릴레이'는 일상에서 칭찬과 감사를 실천해 효의 가치를 쉽게 전달하고자 기획된 사업으로, 대전 지역 내 효와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는 시민들을 발굴하고 다음 칭찬 대상자를 릴레이 형식으로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올해 말 기준 교육, 복지, 보훈, 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300명의 칭찬대상자가 선정됐고, 한국효문화진흥원장 칭찬인증서가 전달됐다.

박노혁 대전과기대 스포츠건강관리학과 학과장

백운미 대전 YWCA 관장

300호 칭찬·감사 릴레이 주인공은 도솔청소년문화의집 김정은 간사로. 대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밝은 미래를 위해 청소년수련활동 인증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며 헌신하는 모습이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되어 칭찬대상자로 선정됐다.

박민석 중구청 주차관리과 팀장

김기황 한효진 원장은 "300호를 맞이하여 우리 지역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분들의 소중한 가치를 나눌 수 있어 뜻깊다"며, "효는 단지 가족 간의 관계에 국한되지 않고, 이웃과 지역사회를 배려하고 칭찬하며 함께 성장하는 데 중요한 가치”라고 말했다.

김 원장은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효 실천을 통해 사회를 밝히는 데 함께해주시길 바란다"며 “한효진은 앞으로도 효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현대적 효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