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연말연시인 31일 18시부터 2025년 1월 2일 09시까지 시행된다.
특별경계근무 기간 중 소방차량 등 장비 38대와 소방공무원 195명, 의용소방대원 598명 등 총 793명이 비상출동 대기 상태에 돌입해 각종 재난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긴급대응태세를 갖춘다.
주요 내용은 ▲화재취약대상 화재예방을 위한 24시간 감시 체계 구축 ▲대형재난 대비 현장 대응태세 확립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대응활동 및 상황관리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 및 비상연락망 유지 등이다.
전영수 서장은 "특별경계근무 기간 동안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긴급 대응태세를 확립해 군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연말연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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