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제9회 지리산 함양고종시 곶감축제 안전관리위원회 개최<제공=함양군> |
군은 지난 24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안전관리위원회를 열었다.
경찰서, 소방서, 교육지원청 등 13개 기관이 회의에 참석했다.
기관들은 한파 대비와 교통 대책 등 안전관리 방안을 논의했다.
군은 축제 전 행사장 시설물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축제는 내년 1월 3일부터 5일까지 상림공원에서 열린다.
진병영 군수는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진 군수는 "곶감축제가 함양 맛 알리기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제는 곶감 판매와 체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행사장에서 농산물과 특산물도 함께 판매한다.
함양 고종시 곶감은 조선 고종황제가 이름을 지었다고 전해진다.
함양=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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