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자조모임 다함께 행복 프로그렘 참가자들 |
서천군가족센터(이현희 센터장)가 11월 30일 서천 관내 다문화가족 16가정, 총 42명 대상으로 다문화가족 자조모임 다함께 행복 전체 모임을 진행했다.
이날 베트남팀, 필리핀팀, 중국팀, 캄보디아팀, 태국팀 총 5팀으로 구성돼 매월 그룹별 자조활동에 참여한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케이크 만들기와 다함께 행복 프로그램 최종평가회를 실시했다.
2024년 다문화가족 자조모임사업은 다문화가족의 자립과 안정적인 정착, 유대감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3월부터 매월 1회씩 운영됐다.
이번 전체 모임에서는 1년 동안 열심히 참여한 그룹에 대한 시상식과 2025년 사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친해지고 엄마들의 모국어를 배우며 유대감이 더욱 향상됐다"며 "낮선 타국에서 외로움과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이한나 명예기자(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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