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자란다 교실 수업 모습 |
서천군가족센터(센터장 이현희)가 다문화가족 자녀의 읽기, 쓰기, 셈하기, 한국의 사회, 역사, 문화 등 기본학습 지원을 통한 학교 적응력 향상과 전인적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 다(多)자란다 교실 수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수업은 4월부터 12월 둘째 주까지 실시되었으며 센터와 각 기관을 방문해 소그룹으로 진행됐다.
개인별 수준에 맞는 교재와 교구를 활용해 학습 수준에 맞춰 맞춤형 교육이 이뤄졌으며 수업은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습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자신감 증진과 학교적응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됐다.
수업에 참여한 다문화가정 학부모들은 "아이가 즐겁게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학습능력이 향상됐다"며 "내년에도 배움의 즐거움을 계속 이어 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다문화가족자녀 기초학습지원 다(多)자란다교실은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기초학습 능력 향상과 학교 적응을 돕기 위한 중요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내년에도 추진될 예정이다.
2025년 다문화가족자녀 기초학습지원 다자란다교실 참여대상은 미취학 아동부터 초등학교 3학년으로 모집 기간은 1월~2월이며 수업은 3월부터 진행될 계획이다. 이가은 명예기자(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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