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대전중부겅찰서 남대전지구대 석교치안센터장이 산타로 변신해 석교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을 방문했다./사진=대전경찰청 제공 |
산타 역할을 맡은 남대전지구대 석교치안센터장은 매일 초등학생들의 등굣길을 책임지는 안전지킴이로, 크리스마스를 맞아 일일 산타로 변신해 아이들에게 즐거운 성탄절을 선물했다.
석교초등학교 교장은 "평소 경찰관님이 아이들 등굣길 안전과 학교 주변 순찰을 맡아주셔서 든든했는데 이런 선물까지 해주시니 너무 감사하다"며 "무엇보다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서 어느 때보다 뜻깊은 성탄절이 됐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최화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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