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지역 향토기업인 한일시멘트 마을회관 물품 지원 및 장학금 전달 |
이 나눔 행사는 1997년부터 매년 분기별로 진행되어왔으며, 지금까지 총 약 1억 7천여만 원 상당의 물품이 지역사회에 전달됐다.
앞서 지난 13일에는 매포초등학교 17명, 매포중학교 7명 등 총 24명의 학생에게 690만 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하며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한일시멘트의 임직원들로 구성된 황소봉사회는 농기계 수리와 취약계층 집수리 봉사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3일 2024년 충북자원봉사자대회에서 도지사 표창장을 수상했다.
전재철 공장장은 "이번 나눔과 장학금 전달을 통해 지역 인재들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주역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ESG 경영 실천과 지역사회의 상생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향토기업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일시멘트 단양공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과 상생하며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현할 계획이다.
단양=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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