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은 에너지신소재화학공학부 화학생명공학전공 3학년 김태윤·곽은철·김태윤(동명이인) 3명으로, 이들은 ㈜바이오니아가 출제한 '현장진단 PCR기술' 관련 분야 특허 분석과 신규 아이디어 도출, 제품의 사업화 및 마케팅 전략 등을 제시했다.
학생들은 "바이오 분야가 전공이신 윤나오 교수님께서 기술적 아이디어의 실현 가능성과 전문지식 등을 전수해 주시고, LINC3.0 사업단에서 변리사님을 통한 교육 및 컨설팅 등을 지원해 준 점 등이 수상의 큰 힘이 됐다"며 "대학과 후배들에게 보답드리기 위해 작은 정성을 기부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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