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대전충북사업본부(본부장 손기배)는 24일 세종에 위치한 아소비 세종유성지사(지사장 김진아)에 '좋은이웃기업' 현판을 전달했다.
5세에서 9세 전문 교육 기업인 ㈜아소비 교육은 전국 2000여 개 가맹점을 운영하면서 머리만 똑똑한 아이가 아닌 몸과 마음, 정신이 모두 건강한 아이를 만드는 유기농 공부를 지향하고 있다. 특허받은 한글 교재와 개정 교육과정을 반영한 초등 교재로 유치원~초2 아이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있고, 전국에서 지사와 공부방, 학원 운영을 통해 아이가 스스로 즐겁게 공부하는 힘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아소비 세종유성지사는 지역 내 결식우려아동과 해외 교육지원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포기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후원을 약정했다. 또 더 많은 사람들이 이 일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굿네이버스 대전충북사업본부와 함께 장을 마련해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재원 아동 뿐 아니라 국내외 소외된 아동들의 건강한 발달과 꿈을 응원하고 있다.
손기배 굿네이버스 대전충북사업본부장은 "세상의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함께해주신 아소비 세종유성지사에 감사드린다" 며 “경제적인 이유로 꿈꾸지 못하는 우리 지역 아이들의 소중한 비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굿네이버스 대전충북사업본부도 함께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대전충북사업본부에서 진행하는 '좋은이웃가게' 캠페인은 국내·외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정기후원에 참여하는 굿네이버스 나눔 캠페인으로, 소상공인,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나눔에 참여하고 싶은 마음만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전충북 지역 내 '좋은이웃가게' 캠페인 동참을 희망하는 곳은 굿네이버스 대전충북사업본부(042-368-5590)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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