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23년부터 연말이 되면 주식회사 ‘다원위드’의 후원을 받아 한해 동안 복지관을 이용한 이용자와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영화관람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도 어김없이 다원위드의 후원으로 총 170명이 함께 영화를 관람했다.
영화관람을 통해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면서 가족의 사랑과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따뜻한 자리가 됐다.
이명순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은 “장애인들의 눈높이에 맞고, 장애인들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후원해 주신 다원위드에 매우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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