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도 엄마가 처음이야' 교육 진행 모습 |
당진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민정)는 12월 3일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 주민을 위한 출산·육아 교육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임신을 한 산모와 12개월 미만의 영아를 둔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임산부의 출산과 영아기 자녀의 육아 방법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했으며 이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교육 내용으로는 출산시작 징후, 출산호흡법, 건강한 사후관리 등과 같은 예비부모 출산교육과 연령별 발달특징과 돌봄법, 영유아 응급상황 대처법과 같은 발달단계 및 아이 돌보기에 관한 내용으로 영유아 부모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주제로 진행했다.
이번 출산·육아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정에게도 출산 과정과 영아 육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예비 부모들이 출산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한편, 센터는 출산과 육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해 지역 내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가족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최예진(베트남)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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