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보고회 진행 모습 |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12월 7일 시가 주최하고 당진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민정)가 주관한 2024년 사업보고회가 당진시종합복지타운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관내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주민과 일반시민들이 참석해 한 해동안의 건강가정 및 다문화센터의 다양한 사업 성과 발표를 나누고 지역사회 주민에게 건강가정 및 다문화사업에 대해 알리는 기회를 마련했다.
사업보고회와 함께 한국어교육 시상식을 통해 열심히 공부한 결혼이민자 및 다문화가족을 격려했으며 센터 사업 보고 동영상도 시청했다.
이후 진행한 팝페라 및 변검마술 공연을 통해 더욱 풍성하게 행사를 장식했다.
대강당 옆 햇살터에서는 1일카페 운영과 자녀 대상 체험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사업보고회를 찾은 다양한 가족들에게 즐길거리를 선사했다.
이와 함께 2025년도부터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통합해 당진시가족센터로 출범할 것임을 센터 이용자들과 시민들에게 알렸다.
한편, 이날 새롭게 시작할 가족센터로서의 비전과 미래를 발표하는 자리도 함께 마련했다. 이하지(베트남)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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