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는 ‘트리븐 논산’ 최고 12.11 경쟁률 기록, 26일(목) 2순위 청약접수!

  • 전국
  • 논산시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는 ‘트리븐 논산’ 최고 12.11 경쟁률 기록, 26일(목) 2순위 청약접수!

24일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전용 59㎡ 타입 12.11대 1로 청약 마감 달성!
평균 경쟁률 2.51대 1로 순항 중 … 26일 2순위 청약접수, 2028년 1월 입주

  • 승인 2024-12-25 14:17
  • 신문게재 2024-12-26 14면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논산 1
충남 논산시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는 새로운 브랜드 아파트 '트리븐 논산'이 1순위 청약에서 최고 12.1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분양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트리븐 논산'은 24일 진행된 1순위 청약접수 결과, 355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890건의 청약이 신청되며 평균 2.51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특히 전용 59㎡ 타입은 18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18건의 접수가 몰려 12.11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청약 마감을 달성했다.

'트리븐 논산'은 서울 성동구 성수동 랜드마크 '서울숲 트리마제'를 시공한 두산에너빌리티㈜가 새롭게 선보이는 주거 브랜드 아파트로 충청남도 논산시 취암동 139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25층 7개동, 전용 59~176㎡ 총 429세대로 조성된다. 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주택형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고, 우수한 입지 조건을 높이 평가받았다.

단지명에 활용된 '트리븐'은 개인, 사회, 지구 등 3가지를 뜻하는 'TRI'와 가치와 새로움을 의미하는 'Value &Newness'가 합쳐진 용어다. 개인과 사회, 지구의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지속 가능한 집을 짓겠다는 의미가 담겼다.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두산에너빌리티㈜가 시공하는 이제 '트리븐 논산'은 26일(목) 2순위 청약을 진행하며, 내년 1월 2일(목) 당첨자 발표와 내년 1월 13일(월)부터 15일(수) 정당계약을 앞두고 있다.



논산 2
▲ 논산 중심 생활권 … 각종 생활 인프라 인접, 모든 학군 도보권, 편리한 교통환경 '눈길'

'트리븐 논산'이 들어서는 취암동은 논산의 중심지로 쇼핑·의료·문화 등 풍부한 생활인프라가 조성돼 있다. 단지에서 도보 약 3분 거리에 백제종합병원이 있고, 홈플러스와 CGV 등도 인접하다. 주변 아파트를 중심으로 이미 형성된 상권과 신도심으로 분류되는 내동과의 거리가 가깝다는 점도 주목된다.

사통팔달 쾌속 교통망을 갖춘 점도 돋보인다. '트리븐 논산' 인근에는 KTX 논산역이 자리해 서울 용산역까지 약 1시간 4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고, 논산고속버스터미널과 논산시외버스터미널이 가까워 타 도시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여기에 바로 옆 논산대로를 통해 논산-천안고속도로 등으로 빠르게 진입할 수 있어 차량을 이용한 이동도 편리하다.

우수한 교육환경도 눈길을 끈다. '트리븐 논산'은 논산동성초를 비롯해 논산중·고, 논산여중·고 등이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 모든 학군이 가까운 이른바 '원스톱 학세권'으로 학부모를 중심으로 풍부한 주택 수요가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또 주변 취암사거리 등을 중심으로 학원가들이 자리해 학습 분위기 조성에도 안성맞춤이라는 평가다.

단지 인근에 풍부한 녹지가 조성돼 자연친화적인 주거환경을 갖춘 것도 장점이다. '트리븐 논산'은 다양한 공원을 중심으로 주변의 풍부한 녹지공간을 자랑한다. 바로 인근에 시민가족공원을 비롯해 논산시민운동장, 관촉도시자연공원이 등 산책하기 좋은 힐링명소가 있으며 탑정호, 대둔산 등 자연명소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 생활이 기대된다.



논산 3
▲ 대형 개발 호재에 차별화 특화설계 '주목' … 실속형 커뮤니티 등 주거 편의 극대화

개발 호재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올해 1월 정부는 충남 논산 연무읍,동산리 일원에 '국방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하는 것을 최종 승인했다. 국방 관련 첨단 ICT 산업과 일반산업이 조화를 이루는 방식의 개발이 이뤄지며 2030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호남선 고속화'도 주목된다. 호남선 고속화는 논산에서 대전 가수원역까지의 철길을 직선화하고 육군 훈련소까지 KTX를 연결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8월 예비타당성을 통과했으며 2032년 완공 예정이다.

차별화된 특화설계도 돋보인다. '트리븐 논산'은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라는 상징성이 반영된 고품격 외관 디자인이 적용될 예정이다.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과 조망권을 극대화하고, 4-Bay 및 맞통풍 위주의 설계(일부 제외)를 통해 개방감을 높였다. 또 주방에는 아일랜드형, ㄷ자형 가구 구성으로 고급화와 편리함을 더했고, 다양한 수납공간을 통해 공간 효율성을 한층 더 강화했다.

실속형 커뮤니티시설 및 특화요소도 눈길을 끈다. '트리븐 논산'에는 단지 입주민의 니즈를 고려한 실내골프연습장을 비롯해 피트니스센터, 키즈스테이션, 게스트룸, 멀티 라이브러리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입주민들이 단지 내에서도 취미 및 여가 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 세대당 1.5대의 넉넉한 주차대수와 함께 전체의 40%가 확장형 주차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밖에 에너지 효율 1등급 친환경 보일러와 쾌적한 실내공기를 유지하는 환기시스템, 스마트폰 인식으로 공동현관문 자동 열림 및 엘리베이터 호출이 가능한 스마트폰 원패스 등도 도입된다.

'트리븐 논산'의 견본주택은 충청남도 논산시 내동 일대에 위치하며, 2028년 1월 입주 예정이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최민호 세종시 정부, 2025년 새 진용으로 도약 예고
  2. 발달장애인과 퇴직교사의 아름다운 합작품…'2024 꿈을 담은 도자전' 열려
  3. [날씨] 눈보다는 한파 덮친 크리스마스
  4. 제2금융기관 강도 사건 근절…대전서부경찰서 방범용 CCTV 신설
  5. 청춘예찬 기자단 모집…병무정책 관심있다면 누구나
  1. [기고] 건전하고 성숙한 토론 문화가 확산되길
  2. (주) 예람, 대전중구 기아대책노인복지센터에 1000만원 상당 이웃사랑 후원물품 기탁
  3. 행복한 성탄!!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봉사'
  4. 대전시의회 정명국, 가양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정책간담회…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최선"
  5. 대전 1호 액셀러레이터 로우파트너스 5년 연속 희망2025나눔캠페인 성금 기탁

헤드라인 뉴스


행정수도 관습법 위헌판결 재판단 촉구 국회서 고개

행정수도 관습법 위헌판결 재판단 촉구 국회서 고개

560만 충청인의 염원이며 국가균형발전 백년대계인 행정수도와 관련해 20년 전 헌법재판소 관습법 위헌판결에 대한 재판단을 촉구하는 여론이 국회에서 고개를 들고 있다. 충청권 여야 의원을 중심으로 세종시 완성 발목을 잡는 해묵은 족쇄를 풀자는 것인데 최근 탄핵 및 조기 대선 정국 속 커지는 세종시 역할론과 맞물리면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무소속 김종민 의원(세종갑)은 지난 23일 정계선 헌법재판관 후보자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헌재 위헌 결정 이후 국민 인식이 변화했다. 이제는 전 국민이 세종을 행정수도라고 인식한다"며 관습법 위헌판결..

대전시, 경제성장률 가파른 상승  "눈에 띄네"
대전시, 경제성장률 가파른 상승 "눈에 띄네"

대전시는 지역 경제규모 및 경제성장률 증가세가 가파르다. 24일 대전시에 따르면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지역소득 잠정결과'를 보면, 지역내총생산(명목)은 54조 원으로 전국의 2.2% 차지했다. 2023년 지역내총생산은 지난해 대비 3.6% 성장했고, 이는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두 번째로 높은 성장률이다. 2022년 11위에서 9단계나 상승한 결과다. 산업별 경제성장률을 살펴보면 건설업(16.3%)과 전문과학기술업(5.6%)은 증가하였으나, 도소매업(?0.4%)과 농림어업(?4.4%)은 감소했다. 소비 부문에서는 민간..

취약 자영업자 대출 연체율 11.55% 고공행진… 11년만에 최고 수준
취약 자영업자 대출 연체율 11.55% 고공행진… 11년만에 최고 수준

제때 빚을 못 갚는 취약 자영업자의 대출 연체율이 11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 최근 고금리 장기화와 내수부진으로 인해 위축된 소비심리가 자영업자들을 옥죄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한국은행이 최근 발표한 금융안정보고서에 따르면, 취약 자영업자의 대출 연체율이 올 3분기 말 기준 11.55%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31%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지난 2013년 3분기(12.02%) 이후 11년 만에 최고치다. 취약 자영업자란 3곳 이상의 금융권에서 빚을 낸 다중 채무자로 저소득 또는 저신용인 자영업자를 뜻한다. 특히..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즐거운 성탄절 즐거운 성탄절

  • ‘거긴 주차장이 아니에요’ ‘거긴 주차장이 아니에요’

  • ‘온누리에 축복을’ ‘온누리에 축복을’

  • 한파에 유등천 ‘꽁꽁’ 한파에 유등천 ‘꽁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