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지역상품 우선구매 관련 군·구의회 의장단과 차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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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지역상품 우선구매 관련 군·구의회 의장단과 차담회

지역상품 우선구매 의무화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 수립 요청

  • 승인 2024-12-25 11:21
  • 신문게재 2024-12-26 2면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지역상품우선구매_관련_군구_의장단_차담회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지난 23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상품 우선구매와 관련해 군·구의회 의장들과 향후 계획 및 방안 등에 의견을 나누는 차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차담회에는 옹진군의회 이의명 의장, 중구의회 이종호 의장, 미추홀구의회 전경애 의장, 연수구의회 박현주 의장, 남동구의회 이정순 의장 등 총 5명의 의장이 함께했다.

김유곤 위원장은 "인천시가 조례 시행 이후 2년에 가까운 시간이 지났음에도 지역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효과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라며 "지역 내 모든 공공기관의 지역상품 우선구매를 의무화하고, 지역상품 구매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에서도 지역상품 우선구매가 선언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실행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천시의회와 인천시는 지난 10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상품 우선구매 업무협약(MOU)을 군·구의회를 비롯한 45개 기관, 단체들의 지원과 협조로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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