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2025년 상반기 공공근로 110명 모집

  • 전국
  • 부산/영남

통영시, 2025년 상반기 공공근로 110명 모집

5개월 근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 시민 신청 가능

  • 승인 2024-12-25 11:11
  • 신문게재 2024-12-26 6면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통영시, 2025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
통영시청 전경<제공=통영시>
경남 통영시가 2025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1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여자 신청은 12월 26일부터 내년 1월 6일까지 진행되며, 선발된 인원은 2025년 2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근무한다.

근무 시간은 64세 이하는 주 25시간, 65세 이상은 주 15시간이다.

임금은 시급 1만30원이며 부대경비 1일 최대 5000원과 주휴수당, 연차수당도 지급된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며 재산이 3억 원 이하인 통영시민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과 관련 증빙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참여자들은 관광지 환경정비와 공공서비스지원 등 72개 사업에 배치될 예정이다.

김영근 일자리경제과장은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관리하겠다"고 강조했다.
통영=김정식 기자 hanul3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시 비추는 태양…‘이제는 세종시대’
  2. [2025 신년호] 차기 대통령 집무실은 세종시가 마땅
  3. 올해부터 지방공무원 보수 인상…육아휴직기간 경력 인정도
  4. 대덕특구 출연연들 국가애도기간 속 2025년 업무 시작… 신년사로 주요 계획 공유
  5. 2025년 대전시, 경제 살리기 '올인'
  1. 충청권서 이틀 새 산불 잇따라…겨울철 산불 발생 '주의'
  2. 충남대-대전교육청-공주교대 'IB 프로그램 지원' 업무협약
  3. [2025 경제정책] 내수침체로 어려운 소상공인 지원... 온누리상품권 할인률 상향 등
  4. 차분하게 맞이하는 새해 첫 날 휴일
  5. 김재봉 소방위·정용혁 소방교, 타이어뱅크 히어로 주인공

헤드라인 뉴스


[펫챠] 40m거리 이웃사촌인 두 기관… 대전 반려문화 명암 보여줘

[펫챠] 40m거리 이웃사촌인 두 기관… 대전 반려문화 명암 보여줘

서로 단 50걸음. 유기 동물을 보호하는 동물보호센터와 반려동물공원 사이의 거리다. 대전시 유성구 금고동에 위치한 두 시설은 가까운 거리에도 불구하고 방문객들에게 상반된 감정을 안겨준다. 한쪽에선 새 주인을 기다리는 유기 동물들의 애처로운 눈빛을, 다른 한쪽에선 반려인과 함께 뛰노는 동물들의 행복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극명한 대비는 우리 사회의 반려동물 문화와 유기 동물 문제를 동시에 보여준다. 상반된 분위기의 두 시설을 방문해 우리나라 반려문화의 명암을 취재해봤다. <편집자 주>2022년 6월에 개장한 반려동물공원은 반려인과..

이장우 대전시장 "수처작주 정신으로 흔들림 없는 시정"
이장우 대전시장 "수처작주 정신으로 흔들림 없는 시정"

대전시는 2일 시청 대강당에서 이장우 대전시장과 공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열고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 일류경제도시 대전 완성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 이 시장은 신년사에서 "2025년은 시민 여러분과 함께 대한민국의 중심에 서서 창대한 미래를 개척해 나가겠다"면서 "대전은 서울과 수도권을 뛰어넘을 가능성과 잠재력을 가진 유일한 도시"라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 시장은 대전의 2023년도 경제성장률이 전국 2위, 개인소득은 전국 3위를 차지한 성과를 언급하며 "대전을 대표하는 기관의 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과 시대적 사..

[2025 경제정책] 내수침체로 어려운 소상공인 지원
[2025 경제정책] 내수침체로 어려운 소상공인 지원

정부가 내수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지원에 나선다. 2일 정부가 발표한 '2025 경제정책방향'에 따르면 정부는 채무조정 지원을 강화하고 설 전후로 온누리상품권 할인율을 15%로 상향한다. 노동약자지원법(가칭) 제정을 추진하고 생계급여와 기초연금 등을 인상해 노동약자, 저소득, 노인 등의 보호를 강화한다. 정부는 소상공인 채무조정 프로그램인 '새출발기금' 대상을 확대하고 취업·재창업 교육을 이수한 취약차주에게는 추가 상환유예를 검토한다. 최대 10년까지 장기 분할 상환을 할 수 있는 채무조정을 비롯해 성실 상환자나 경..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회식 좀 해주세요’…경영난에 상인들 호소 ‘회식 좀 해주세요’…경영난에 상인들 호소

  • 홍범도 장군 묘역 찾은 우원식 국회의장 홍범도 장군 묘역 찾은 우원식 국회의장

  • 대전 중구청, 청렴서약식으로 2025년 시작 대전 중구청, 청렴서약식으로 2025년 시작

  • 세종시 비추는 태양…‘이제는 세종시대’ 세종시 비추는 태양…‘이제는 세종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