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자율방범대 순찰 운행 거리에 따라 1km당 500원, 최대 600만 원까지 마일리지를 적립해 전액 사회적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것이다.
이에 괴산경찰서는 23일 올해 순찰뱅크를 통해 적립된 600만 원으로 잡곡세트를 마련해 대원들이 마을 안심 순찰 중 파악한 지역 취약계층 130가구에게 전해드리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이상길 서장은"안전한 괴산 만들기에 협력해주시는 지역 기관·단체에 감사를 드린다"며"앞으로도 사회적 약자 보호와 주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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