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소방서, 안전관리 다중이용업소 우수업체 3곳 선정

  • 전국
  • 당진시

당진소방서, 안전관리 다중이용업소 우수업체 3곳 선정

영업주의 자발적 화재 예방 의식 고취를 위해 시행

  • 승인 2024-12-24 07:51
  • 박승군 기자박승군 기자
사본 -다중이용업소 우수업체 사진
안전관리 다중이용업소 우수업체 표창 모습


당진소방서(서장 최장일)는 12월 19일 채운동 소재의 다중이용업소 '당진고시텔'과 수청동 소재의 '프렌지스크린R', '씨네마&인키친'를 안전관리 우수업체로 선정해 소방서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23일 밝혔다.

다중이용업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는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 중 안전관리가 뛰어난 업소를 선정해 영업주의 자발적 화재 예방 의식을 고취하고 방문객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올해 소방본부 심의로 선정한 3개소의 영업장은 최근 3년간 소방·건축·전기·가스 등 관련 법규를 위반한 사례가 없으며 영업주와 종업원이 정기적인 소방시설 유지관리, 화재 예방활동 및 소방훈련과 교육을 실시하고 그 기록을 성실히 관리해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당진소방서 관계자는 "우수업체 선정을 통해 지역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자율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자 추진했다"며 "선정 업체는 지역 내 안전의식 함양의 모범사례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안전관리 우수업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할 계획"이라며 "지역 주민과 업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당진=박승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기고]연말연초를 위한 건배(乾杯)
  2. 김태흠 충남지사, 육사 충남 이전 등 공약 철회
  3. 2024 국제 무예 올림피아드 연차총회 성료
  4. 김태흠 충남지사 "尹, 당당하지 못하다"
  5. 한국신문협회 산하 광고협의회 손용석 회장 재선임
  1. [사설] 청주공항 "물류 분담 등 활성화 타당"
  2. [사설] 'R&D 예산 5%' 의무 편성 필요하다
  3. 한국마사회, 권익위 종합 청렴도 2년 연속 '우수 등급'
  4. 김태흠 충남지사"2024년 성화약진 원년 만들겠다는 약속 지켜냈다"
  5. 벌목은 오해? 대전 유등천서 수목 정비사업에 시선 쏠려

헤드라인 뉴스


[2024 결산] 총선·포스트 탄핵정국까지… 충청정가 대격변

[2024 결산] 총선·포스트 탄핵정국까지… 충청정가 대격변

2024년 충청 정가는 22대 국회의원 선거와 12·3 비상계엄 사태와 포스트 탄핵 정국에 따른 대격변을 맞았다. 22대 총선으로 확고한 여소야대 지형이 구축되면서 광역단체장과 국회의원 간의 갈등이 심화되는 등 새로운 헤게모니 쟁탈전이 시작되는가 하면 윤석열 대통령 탄핵으로 펼쳐진 탄핵 정국도 충청 정가에 적잖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우선 22대 총선은 변곡점과도 같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전략적 요충지인 금강벨트의 승리가 절실했다. 지역에서도 입법권력 쟁탈을 원했던 국민의힘과 입법권력을 지키려는 더불어민주당의 경쟁이 치열했다..

대전 중구, 충남 천안·금산 등 32곳 뉴:빌리지 선도사업지 지정
대전 중구, 충남 천안·금산 등 32곳 뉴:빌리지 선도사업지 지정

대전 중구와 충남 천안·금산 등 전국 32곳이 정부가 추진하는 뉴:빌리지 선도 사업지로 지정됐다. 이들 사업지에는 5년간 총 1조 2000억 원을 투입해 아파트 수준의 기반·편의시설을 공급한다. 국토교통부는 23일 국무총리 소속 도시재생특별심의회 심의를 거쳐 전국 32곳을 뉴:빌리지 선도사업 지역으로 선정했다. 이번 선도사업은 2024년 8월 발표한 가이드 라인에 따라 수립한 지자체의 사업계획을 도시·정비 전문가들이 약 두 달간 평가해 선정했다. 뉴:빌리지는 전면적인 재개발·재건축이 어려운 노후 단독, 빌라촌 등 저층 주거지역을 정..

대전 노루벌 지방정원, 명품정원도시 조성 첫발
대전 노루벌 지방정원, 명품정원도시 조성 첫발

대전 노루벌 지방정원 조성사업이 산림청 예정지 지정 승인으로 탄력을 받고 있다. 대전시는 서구 흑석동 산95-1번지 일원(약 141만㎡)이 산림청으로부터 '대전 노루벌 지방정원 조성예정지'로 지정 승인되어 정원조성사업에 첫발을 내딛게 됐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대전 노루벌 지방정원 조성사업에 대해 국가정원 지정을 최종 목표로 사업 추진계획 수립 이후 올 8월 산림청에 지방정원 조성예정지 지정 신청을 했으며, 산림청에서는 현장조사 및 전문가 자문회의를 거쳐 사전 행정절차 이행, 생태보전과 기능증진을 위한 계획 반영 등 조건으로 예정..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한파에 유등천 ‘꽁꽁’ 한파에 유등천 ‘꽁꽁’

  • ‘대전 유성복합터미널 14년 만에 첫 삽 떴다’ ‘대전 유성복합터미널 14년 만에 첫 삽 떴다’

  • 돌아온 스케이트의 계절 돌아온 스케이트의 계절

  • 추위도 잊은 채 대통령 체포·파면 촉구하는 시민들 추위도 잊은 채 대통령 체포·파면 촉구하는 시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