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관기록단이 준비한 당진의 우수경관 사진전 성료

  • 전국
  • 당진시

경관기록단이 준비한 당진의 우수경관 사진전 성료

당진시경관기록단 3기 경관사진전, 19일부터 24일까지 전시

  • 승인 2024-12-24 07:40
  • 박승군 기자박승군 기자
사본 -(사진2) 경관기록단 전시회(1) (1)
경관기록단 모습


당진시는 경관사진전을 12월 19일부터 24일까지 당진시청 민원실 로비에서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시가 운영하는 경관기록단에서 활동하는 평범한 시민들의 작품이다.

특히 경관기록단은 당진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직장을 다니는 시민들이며 총 16명으로 구성해 경관기록과 발굴에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2024년 2월 위촉식 이후부터 약 9개월 동안 경관 가치와 사진 촬영에 대한 전문 교육을 이수했으며 시가 선정한 우수경관자원 21개소의 시간대별·계절별 주요 조망점 경관을 사진으로 촬영하고 기록해 왔으며 이 사진들은 전산 기록물로 등록해 당진의 변천사를 기록하는 귀중한 자료로 활용하게 된다.

이번 사진전에는 경관기록단이 촬영한 당진의 경관자원 사진 작품 28점을 전시해 당진이 갖는 아름다운 경관자원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진전이 경관기록단의 활동과 시가 추진해 오고 있는 경관행정을 이해하고 아름다운 우리 지역의 도시 경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 경관기록단 4기는 2025년 2월에 모집할 예정이다. 당진=박승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김태흠 충남지사, 육사 충남 이전 등 공약 철회
  2. 2024 국제 무예 올림피아드 연차총회 성료
  3. 김태흠 충남지사 "尹, 당당하지 못하다"
  4. 한국신문협회 산하 광고협의회 손용석 회장 재선임
  5. [사설] 청주공항 "물류 분담 등 활성화 타당"
  1. [사설] 'R&D 예산 5%' 의무 편성 필요하다
  2. 한국마사회, 권익위 종합 청렴도 2년 연속 '우수 등급'
  3. 김태흠 충남지사"2024년 성화약진 원년 만들겠다는 약속 지켜냈다"
  4. 대전 용운앙상블 공연봉사단,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한해 빛냈다'
  5. 윤석열 탄핵 후에도 멈추지 않는 대전시민의 외침

헤드라인 뉴스


[2024 결산] 총선·포스트 탄핵정국까지… 충청정가 대격변

[2024 결산] 총선·포스트 탄핵정국까지… 충청정가 대격변

2024년 충청 정가는 22대 국회의원 선거와 12·3 비상계엄 사태와 포스트 탄핵 정국에 따른 대격변을 맞았다. 22대 총선으로 확고한 여소야대 지형이 구축되면서 광역단체장과 국회의원 간의 갈등이 심화되는 등 새로운 헤게모니 쟁탈전이 시작되는가 하면 윤석열 대통령 탄핵으로 펼쳐진 탄핵 정국도 충청 정가에 적잖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우선 22대 총선은 변곡점과도 같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전략적 요충지인 금강벨트의 승리가 절실했다. 지역에서도 입법권력 쟁탈을 원했던 국민의힘과 입법권력을 지키려는 더불어민주당의 경쟁이 치열했다..

대전 중구, 충남 천안·금산 등 32곳 뉴:빌리지 선도사업지 지정
대전 중구, 충남 천안·금산 등 32곳 뉴:빌리지 선도사업지 지정

대전 중구와 충남 천안·금산 등 전국 32곳이 정부가 추진하는 뉴:빌리지 선도 사업지로 지정됐다. 이들 사업지에는 5년간 총 1조 2000억 원을 투입해 아파트 수준의 기반·편의시설을 공급한다. 국토교통부는 23일 국무총리 소속 도시재생특별심의회 심의를 거쳐 전국 32곳을 뉴:빌리지 선도사업 지역으로 선정했다. 이번 선도사업은 2024년 8월 발표한 가이드 라인에 따라 수립한 지자체의 사업계획을 도시·정비 전문가들이 약 두 달간 평가해 선정했다. 뉴:빌리지는 전면적인 재개발·재건축이 어려운 노후 단독, 빌라촌 등 저층 주거지역을 정..

대전 노루벌 지방정원, 명품정원도시 조성 첫발
대전 노루벌 지방정원, 명품정원도시 조성 첫발

대전 노루벌 지방정원 조성사업이 산림청 예정지 지정 승인으로 탄력을 받고 있다. 대전시는 서구 흑석동 산95-1번지 일원(약 141만㎡)이 산림청으로부터 '대전 노루벌 지방정원 조성예정지'로 지정 승인되어 정원조성사업에 첫발을 내딛게 됐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대전 노루벌 지방정원 조성사업에 대해 국가정원 지정을 최종 목표로 사업 추진계획 수립 이후 올 8월 산림청에 지방정원 조성예정지 지정 신청을 했으며, 산림청에서는 현장조사 및 전문가 자문회의를 거쳐 사전 행정절차 이행, 생태보전과 기능증진을 위한 계획 반영 등 조건으로 예정..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한파에 유등천 ‘꽁꽁’ 한파에 유등천 ‘꽁꽁’

  • ‘대전 유성복합터미널 14년 만에 첫 삽 떴다’ ‘대전 유성복합터미널 14년 만에 첫 삽 떴다’

  • 돌아온 스케이트의 계절 돌아온 스케이트의 계절

  • 추위도 잊은 채 대통령 체포·파면 촉구하는 시민들 추위도 잊은 채 대통령 체포·파면 촉구하는 시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