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부서가 청렴 맛집, 우수 청렴 메뉴' 우수작. |
'우리 부서가 청렴 맛집, 이달의 청렴 메뉴'는 소방공무원들이 자유롭게 주제를 선정해 운영하는 자체 시책이다.
이는 MZ세대와의 직급·세대 간 인식 차이를 극복하고, 다양한 청렴 공직문화 조성 및 소통을 자유롭게 정착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하반기 수상자로는 안선태 소방교와 이용빈 소방사가 선정됐다.
안 소방교는 '고객 약속 첫 번째는 청렴', '일상 속 청렴, 변함없는 마음', '청렴은 후대의 유산입니다!' 등의 문구를 제시했다.
또 이 소방사는 '코로나는 멀리, 청렴은 가까이', '어서와 청렴! 잘가라 부패', '나를 낮추는 청탁, 우리를 높이는 청렴' 등의 슬로건을 선보였다.
선정된 두 직원에게는 소방서장 표창장과 함께 포상 휴가가 부여됐다.
엄재웅 서장은 "청렴 맛집, 청렴 메뉴 시책을 통해 자율적으로 청렴성을 지키고, 이를 실천하는 문화가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청렴 성과를 공유하고 청렴한 행동을 보상하는 프로그램을 도입해 우수 청렴 사례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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