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출입기자단,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5년 연속 참여

  • 사회/교육
  • 미담

세종시 출입기자단,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5년 연속 참여

12월 23일 세종모금회 회의실서 사랑의 온도탑 올리기 동참
이희택 대표 외 23개사 31명 참여, 기부 이어 미담 사례 보도에도 박차

  • 승인 2024-12-23 17:28
  • 이희택 기자이희택 기자
KakaoTalk_20241223_154947570
세종시 출입기자단이 12월 23일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세종시 출입기자단 이희택 대표(좌), 세종모금회 박상혁 회장(우)이 이날 성금 전달식 후 기념 촬영에 임하고 있다. 사진=모금회 제공.
세종시 출입기자단(대표 이희택)이 범국민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며 사랑의 온도탑 올리기에 힘을 보탰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상혁, 이하 세종모금회)는 12월 23일 오후 3시 보람동 세종모금회 회의실에서 박상혁 회장과 이희택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일환으로 '성금 10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2020년부터 5년 째 이어온 지역 사회공헌 활동으로, 연말연시 자발적인 나눔 실천으로 훈훈한 인심을 전하고 있다. 출입기자단 23개사에 걸쳐 모두 31명이 이 같은 움직임에 함께 했다

이희택 대표는 "올해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참여율이 과거보다 낮다는 소식을 들었다. 경기가 어려울수록 소외된 이웃들은 더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십시일반 모은 사랑의 마음이 온기를 더했으면 한다. 앞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미담 사례 보도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상혁 회장은 "언론인들이 주도적으로 나눔 활동에 참여한 것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동시에, 더 많은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서로 돕고 나누는 행복한 소식을 많이 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은 2024년 12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62일 간 세종지역에서 20억 4천만 원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캠페인 참여는 모금 계좌(농협 301-0127-0335-01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종지회)로 참여 또는 사무처(☎ 044-863-5400)로 문의하면 된다.

세종시 출입기자단은 대전일보와 충청투데이, 중도일보, 중부매일, 충청매일, 충청타임즈, 충청신문, 충청일보, 충남일보 등 일간지 9개사, KBS와 MBC, TJB, CBS, YTN, SKB세종방송 등 방송 6개사, 연합뉴스와 뉴시스, 뉴스1 등 통신 3개사, 디트News24와 굿모닝충청, 세종의소리, 세종포스트, 이뉴스투데이 등 인터넷신문 5개사까지 23개사를 정회원사로 두고 있다. 세종=김덕기 기자 dgkim@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尹파면] 6월 3일 '장미대선' 유력... 정치권 움직임 분주
  2. [尹파면] 막 오른 조기대선, 충청 현안 공약화 '발등의 불'
  3. [尹파면] 개헌론 대선링 흔드나 … 행정수도 개헌 시대적 사명
  4. [尹파면] 전원일치 인용에 충청 시도지사 "존중"
  5. "이제는 안정과 화합이다" 지역민 목소리
  1. [尹파면] 조기대선 레이스 진보 이재명 보수 김문수 선두
  2. 대전 문평동 폐기물처리업체 화재…초진 완료 후 잔불 정리 중 (종합)
  3. [尹파면] 조기대선 민주-국힘 사생결단 총력전 … 중도층 향배 최대 관건
  4. [尹파면] 헌재 '헌법정신' 전면부각 국민통합 메시지
  5. [尹파면] 대전 진보 자치구의장들 "민주주의 회복, 일상 회복 전념해야"

헤드라인 뉴스


`행정수도 완성` 대선정국 요동… 충청 주도로 `중도의 꿈` 실현을

'행정수도 완성' 대선정국 요동… 충청 주도로 '중도의 꿈' 실현을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이 조기 대선 정국 초반을 뒤흔들면서 충청의 정국 주도론이 주목받고 있다. 1987 체제 극복을 위한 개헌 공감대가 폭넓게 형성된 데다, 대권 주자들도 행정수도 이전에 공감하는 만큼 이번 대선 정국에서 충청의 적극적인 역할로 '중도(中都)의 꿈'을 실현해야 한다는 주장에 힘이 실린다. 최근 행정수도 개헌은 조기 대선 정국과 맞물려 동력이 되살아나고 있다. 그동안 지역과 일부 인사들을 중심으로 요구가 이어졌지만, 현실적으로 추진되진 못했다. 하지만 상황이 급변했다.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파면 결..

`대내외 악재` 국내 고용시장 위기감… 3월 고용보험 가입자 역대 최저 증가
'대내외 악재' 국내 고용시장 위기감… 3월 고용보험 가입자 역대 최저 증가

미국발 관세 쇼크 등 대내외 악재로 국내 고용시장의 위기감이 감돈다. 지난달 고용보험 상시가입자 수 증가 폭이 역대 3월 기준으로 27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하면서다. 특히 오랜 기간 침체를 겪고 있는 건설업을 중심으로 고용이 더욱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7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고용행정 통계로 보는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3월 말 기준 고용보험 상시가입자는 1543만 5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5만 4000명(1.0%) 증가하는 데 그쳤다. 이는 1998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3월 기준으로 가장 낮..

정치권, 줄줄이 대선 출마 선언… 국힘은 이미 선관위까지 구성
정치권, 줄줄이 대선 출마 선언… 국힘은 이미 선관위까지 구성

윤석열 파면 후 첫 월요일, 주요 인사들이 줄줄이 대선 출마를 선언하면서 조기 대선이 달아오르고 있다. 국민의힘이 거센 책임론에도 가장 먼저 선거관리위원회 구성을 완료하자, 더불어민주당은 “염치가 있다면 대선후보를 내지 말아야 한다”고 압박했다. 더불어민주당 김두관(66) 전 국회의원은 7일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파면으로 혹독한 내란의 겨울이 끝났다. 제7 공화국을 여는 개헌 대통령이 되겠다"고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진보 진영 대권 주자 중에서는 첫 출마다. 김 전 의원은 "김두관 정부는 국가 경제의 수도권,..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조기 대선 6월 3일 잠정 확정…투표함 점검 조기 대선 6월 3일 잠정 확정…투표함 점검

  • 바야흐로 봄 바야흐로 봄

  • ‘꼼꼼한 관리로 건강을 지켜요’ ‘꼼꼼한 관리로 건강을 지켜요’

  • 제21회 예산 윤봉길 전국 마라톤대회 성료…‘봄을 느끼다’ 제21회 예산 윤봉길 전국 마라톤대회 성료…‘봄을 느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