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세부터 100세까지 함께 부르는 노래'
사회복지법인 신영복지재단(이사장 김후영) 산하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형식) '은빛소리합창단'(지휘 백준규, 반주 박지연)은 12월 18일 오후 7시 평송청소년문화센터 대극장에서 '대전문화예술지킴이'사회적협동조합 산하 '문예지소년소녀합창단'(단장 고해정, 지휘 조용미, 반주 이경휘)이 주최하는 제2회 '0세부터 100세까지 함께 부르는 노래' 정기공연 협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공연은 '문예지소년소녀합창단'과 '은빛소리합창단', '베르떼'의 아름다운 선율이 이어졌다. '문예지소년소녀합창단'과 '은빛소리합창단'의 '바람의 빛깔','아리랑','아름다운 나라' 협연으로 막을 내린 이날 음악회는 6세부터 92세까지 합창 단원들이 1~3세대의 화합과 아름다운 하모니를 보여줬다.
김형식 관장은 "'은빛소리합창단'이 뜻깊은 무대에 설 수 있도록 전적으로 후원해 주시는 '문예지소년소녀합창단'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은빛소리합창단'이 관람객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합창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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