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후원물품은 물가 상승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장애인 가정에 도움이 되기 위해 라면, 햇반, 김, 밀키트 등 필요한 식료품으로 구성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대전시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을 포함한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 물품은 대전시립장애인복지관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장애인 1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강영규 관장은 "따뜻한 후원으로 지역 내 장애인 가정에 행복한 연말을 선물해 주신 대전시교육청 임직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저희 또한 취약계층 장애인 가정에 잘 전달해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더 힘쓰겠다"고 전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이번 후원물품을 통해 각 가정에 온정과 사랑이 가득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을 몸소 실천하는 교육청이 될 수 있도록 사회복지시설과 소외 계층 위문 등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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