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군서면 지사협, 복지사각지대 해소 맞춤형 특화사업 운영

제5차 정기회의 개최

전남 영광군 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9일 면사무소 2층 면장집무실에서 제5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영광군 제공

전남 영광군 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9일 면사무소 2층 면장집무실에서 협의체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5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4분기 중 추진한 사업 추진성과 보고, 방문복지 관련 주요사업 안내, 향후 협의체 운영·활성화 방안 논의, 건의사항 청취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4분기에 추진한 특화사업인 사회적 고립가구 반려식물 키우기 사업 '두리하나 사랑이음', '사랑가득! 영양듬뿍!' 김장김치 나눔 행사, 군서면 '함께 나눠요!' 나눔 냉장고 꾸러미 지원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수혜 대상자들의 만족도를 높였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특화사업 운영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과 온기나눔 동참에 앞장섰다는 지역주민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임형표 공공위원장은 "한해 동안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협조 해주신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지속적인 민·관 협력을 통해 모두가 행복을 함께 누리는 군서면이 되도록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한편, 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대한민국 온기나눔'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범국민적 활동 확산에도 힘쓰고 있다.

영광=이승주 기자 13141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