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공단에 따르면 얼마 전 범 국가적인 인구감소 상황을 돌파하기 위해 인구비상대책위원회를 발족했다.
공단 인구비대위는 관련 분야에 대한 학식과 경험을 고루 갖춘 외부 전문가 4명과 공단 임원 등 모두 7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인구위기 대응을 위한 수행과제에 대한 제안, 심의 및 자문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 향후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지난달 수립한 공단 저출산·지방소멸 대응 종합계획의 추진과제를 보완, 공단의 차별화된 역할을 확립해 나갈 계획이라 밝혔다.
이상태 이사장은 "이번 위원회를 바탕으로 범국가적 인구비상사태 대응을 위한 공단의 대응방안 마련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강제일 기자 kangj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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