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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귀농귀촌 우수 지자체 선정<제공=하동군> |
경남 도내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하동군은 귀농·귀촌 정책에서 차별화된 성과를 인정받았다.
귀농·귀촌 통합플랫폼 '그린대로'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운영하는 대한민국 대표 플랫폼으로,
귀농·귀촌 정책부터 농지·주거·일자리 관련 정보까지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동군은 이 플랫폼에서 프로그램, 가이드, 우수사례, 교육정보 등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성과평가는 플랫폼에 참여한 103개 시·군을 대상으로 자동 집계된 평가 데이터와 전문가 검증을 통해 이루어졌다.
하동군은 종합정보 제공과 가이드 부문에서 탁월한 점수를 받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그린대로 플랫폼을 통해 귀농·귀촌인들이 편리하고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운영·관리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하동군은 지역소멸 극복을 목표로 귀농·귀촌·귀향인을 적극 유치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 개발, 관련 조례 제정, 프로그램 운영 등 차별화된 노력을 이어왔다.
그 결과, 올해 연말까지 1600명 귀농·귀촌인이 유입될 것으로 전망된다.
하동군의 독창적이고 효과적인 귀농·귀촌 정책은 전국적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앞으로의 행보에 더욱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하동=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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