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군수가 이날 발표한 올해 10대 성과를 보면 역대 최대 정부사업 144건, 7346억 원 확보, 민선 8기 이후 민간투자사업 7115억 원 유치, 문화·체육·관광산업 육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지속가능한 농·산촌 구현이다.
또한 괴산 철도시대'연풍역'개통,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으로 행복지수 UP, 생활인프라 확충으로 살기 좋은 괴산 건설, 군민 모두가 건강한 괴산, 안전한 괴산으로 삶의 질 업그레이드, 공감과 소통의 열린 행정 구현 등이다.
특히 송 군수는 역대 최대 정부사업 선정으로 괴산의 지속 가능한 성장기반 마련과 동시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하고 민간투자 협약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감을 강조했다.
이어 송 군수는 2025년 군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송 군수는 먼저 내년에는 괴산읍을 중심으로 체육, 교육, 문화, 복지 등 도심 정주 기능을 강화해 변화된 괴산의 모습을 제시하고 주거시설과 생활 인프라 확충을 통해 튼튼한 성장기반 마련 계획을 밝혔다.
또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규모를 늘리고 농촌 정주여건 개선과 농특산물 유통망 다변화로 농업경쟁력을 높여 살고 싶은 농촌 구현을 강조했다.
특히 체류형 관광 인프라를 확충하고 각종 스포츠대회를 유치해 생활인구를 늘리는 한편 푸드테크산업 육성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 계획을 밝혔다.
아울러 다양한 복지서비스로 출생부터 노후까지 소외계층 없는 촘촘한 복지를 실현하고 미래 인재 육성에 힘써 아이 키우기 좋은 괴산을 만들어 나가는 등 인구 4만 명 회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 계획을 내비쳤다.
송 군수는"앞으로도 모든 구성원이 화합하고 힘을 모아 살기 좋은 괴산 만들기에 온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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