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인 태안군의원이 20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여의도정책연구원 주관으로 개최된 '2024년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 시상식'에서 기초의회 부문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기초의원 부문 '대상' 수상 모습. |
김영인 태안군의원이 20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여의도정책연구원(이사장 이서원) 주관으로 개최된 ‘2024년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 시상식’에서 기초의회 부문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김영인 의원은 3선 군의원으로서, 2017년 최우수상, 2021년 및 2023년 대상 수상에 이어 이번에 4번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의정정책대상은 통계화된 행복지수 산정 자료와 지방자치의회 의원들의 조례 입안 및 지역 정책 기여도 등을 공정하고 객관적인 통계 심사 기반으로 평가하여 수상자를 선정하고 시상하기 때문에 더욱 의미가 크다.
김영인 의원은 태안군의회 제7대부터 제9대까지 3선 의원으로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소통과 협치를 통해 지방의회와 지방의원의 품격을 높이는 데 기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행정사무감사와 각종 조례 제·개정, 5분 자유발언, 간담회 등을 통해 지방의원 본연의 역할인 지방자치단체 감시와 견제를 충실히 수행하면서도, 합리적인 정책 제안과 대안 제시를 통해 오직 군민만을 바라보며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김 의원은 노후 석탄화력발전소 조기 폐쇄 대응 방안 마련, 도로 및 교통 여건 개선을 통한 정주여건 확충,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따뜻한 세상 만들기를 군민이 체감할 수 있을 정도로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김영인 의원은 “최우수상과 세 번의 대상 수상이라는 영광은 3선의 의정활동 기간 동안 저를 격려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6만여 군민 여러분의 성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이념과 계층, 진영, 시류에 편승하지 않고, 오롯이 군민만을 바라보며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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